여의도성모병원, GE Discovery 750HD CT 도입

여의도성모병원, GE Discovery 750HD CT 도입

기사승인 2014-07-24 08:38:55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이 최근 GE Discovery 750HD CT를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6월 16일부터 가동에 들어간 GE Discovery 750HD CT는 기존대비 2.5배 이상의 데이터를 얻을 수 있는 최신 CT장비로, 저선량 기법인 ASiR(Adaptive Statistical Reconstruction)을 통해 기존 장비 대비 약 40%의 선량을
줄이면서도 고해상도의 이미지 구현이 가능하다.

이로서 척추, 골반 검사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Metal Artifact가 제거된 이미지를 통하여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고, 최소 0.35초의 짧은 검사시간으로 어린이나 무의식 환자 등 움직임이 많고 호흡 조절이 어려운 환자들도 진정약물 투여 없이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를 할 수 있다.

송석환 병원장은 “새로운 CT 도입을 통하여 선명한 영상 확보, 각종 질환 진단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오랜 경험과 숙련도로 무장된 전문 의료진이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환우들의 만족도를 높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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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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