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날려라” 공주서 내달 2∼3일 ‘제1회 소리지르기 축제’

“스트레스 날려라” 공주서 내달 2∼3일 ‘제1회 소리지르기 축제’

기사승인 2014-07-31 17:20:55
충남 공주시의 대표적인 농촌체험마을인 사곡면 부곡리 천탑마을에서 도시민을 대상으로 한 이색축제가 열린다.

31일 공주시에 따르면 부곡리 마을회는 오는 2∼3일 ‘제1회 소리지르기 축제’를 연다. 이 축제는 도시민들에게 다양한 이벤트와 농촌체험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기회를 제공하고,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메인행사인 ‘스트레스 팍팍!’은 소리의 크기를 측정해 우승자를 가리는 ‘도전 최고 버럭’을 비롯해 ‘철탑의 프러포즈’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대전=정재학 기자 jhje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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