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 돼지농장서 구제역 의심 신고

경남 합천 돼지농장서 구제역 의심 신고

기사승인 2014-08-06 17:09:55
경남도는 합천군의 한 돼지농장에서 구제역 발생 의심신고가 접수돼 조사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이 농장은 이날 오전 11시 30분쯤 전체 돼지 1500마리 가운데 90여 마리가 잘 일어서지 못하고 발굽이 벗겨지는 등 구제역 의심증상을 보여 경남도에 신고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검사 시료를 채취, 정밀 검사를 하고 있으며 그 결과는 7일 오후에 나올 예정이다.

창원=이영재 기자 yj3119@kmib.co.kr
부산=윤봉학 기자 기자
bhyoon@kmib.co.kr
부산=윤봉학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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