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좌는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4주간 열린다. 매주 월요일 오후 7시30분부터 전주제자교회 부설 좋은씨앗 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첫날에는 생태환경운동가인 최병성 목사가 ‘시민적 교양과 생명’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22일에는 전북대 정동섭 교수가 ‘인문학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강연한다.
또 29일과 다음달 6일에는 최재철(전북대) 교수와 정성환(충남문화산업진흥원) 원장이 각각 ‘인간의 언어 동물의 언어’와 ‘대안적인 삶을 위하여’를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무료로 열리는 이번 강좌에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63-225-4197)로 문의하면 된다.
전주=김용권 기자 yg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