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건강도서 선정 사업은 국민들에게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건강도서에 대한 출판업계의 출판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2009년을 시작으로 올해 6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복지부는 올해 우수건강도서 선정을 위해 2013년 7월 이후 국내에서 초판 발행된 보건 및 건강 관련 창작 및 번역도서를 대상으로 지난 7월~8월 대국민 공모를 실시했으며 접수된 총 32종의 도서에 대해 보건, 건강 및 식품, 청소년 및 교육 관련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도서의 내용, 창작성, 활용가능성 등을 심사했다.
성인 부문에서는 ‘우리가족 주치의 굿 닥터스(대한의학회, 대한의사협회)’등 8종, 아동 부문에서 ‘꼬질꼬질 우리 몸의 비밀 : 늘 궁금했지만 부끄러워 물어볼 수 없었던 우리 몸의 모든 것(리스컴)’등 2종이 선정됐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