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프리메라리가 개인통산 최다 골 신기록 세운 날 세리머니

메시, 프리메라리가 개인통산 최다 골 신기록 세운 날 세리머니

기사승인 2014-11-23 11:55:55

리오넬 메시가 스페인 프로축구 역사를 다시 썼다.

메시는 23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누 경기장에서 열린 2014-2015 프리메라리가 세비야와의 12라운드 홈 경기에서 3골을 몰아치며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메시는 프리메라리가 253호 골로 역대 개인통산 최다 골 신기록을 세웠다. 이전 기록은 1955년 텔모 사라의 251골이었다.

메시는 2004년 10월 17세 114일의 나이로 바르셀로나 성인 팀에 데뷔해 이듬해 5월 프리메라리가 데뷔골을 시작으로 바르셀로나 역대 개인 통산 최다 골(368골), 프리메라리가 역대 최다 경기 연속 골 기록(21경기), 프리메라리가 역대 한 시즌 최다 골(50골), 프리메라리가 한 시즌 최다 해트트릭(8회) 등 숱한 기록을 쏟아냈다.

메시의 신기록 활약에 힘입어 바르셀로나는 세비야를 5-1로 제압했다.

조현우 기자
조현우 기자 기자
canne@kmib.co.kr
조현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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