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득점 행진이 멈추지 않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의 호날두는 23일(한국시간) 스페인 에이바르의 무니시팔 데 이푸루아 경기장에서 열린 2014-2015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1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골을 넣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호날두의 활약에 힘입어 에이바르를 4-0으로 완파, 리그 선두를 달렸다.
호날두는 리그 11경기에서 무려 20골을 터뜨리며 득점 부문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2위 네이마르(11골·바르셀로나)와는 9골 차이다.
호날두는 올 시즌 공식 경기에서 18경기, 25골이라는 엄청난 폭발력을 보이고 있다.
조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