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편성채널 JTBC가 총 상금 1000만원이 걸린 커플 관찰 다큐 프로그램 ‘비밀연애’를 선보인다.
‘비밀연애’는 JTBC ‘마녀사냥’을 공동연출했던 김민지 PD가 이끈다. 일반인 다섯 커플이 본인의 연애 상대를 숨기며 함께 생활하는 프로그램으로 마지막까지 들키지 않고 비밀 연애에 성공한 커플들에게는 총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제작진은 “서바이벌 형식을 갖추고 있지만 젊은 남녀들의 다양한 행동 양상을 본격적으로 엿볼 수 있는 인간 심리 관찰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비밀연애’ 제작진은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다음달 3일 오후 11시 첫 방송.
조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