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시 수험생 사랑프로젝트'로 마련된 이번 이벤트는 수험생 안경 스리랑카 기부하기, 난시로 고생하는 수험생 힐링&문화 여행, 난시 수험생 스마일수술 혜택 등이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이어진다.
난시 수험생 안경 기부는 시력교정 후 더 이상 필요 없는 안경을 온누리스마일안과를 통해 스리랑카 저소득층에게 기부해 다시 활용한다. 안경을 기부한 수험생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제공한다. 또 오랜 수험생활에 지친 수험생에게 힐링 여행을 제공하는 전주 문화여행, 자녀의 난시교정을 위해 병원을 동행한 부모님 눈 검진 제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정영택 원장은 “난시는 시력교정이 어렵다고 생각해서 지레 포기하는 경우가 많지만, 난시교정술이나 스마일시력교정으로 난시도 정상시력을 되찾을 수 있다”며“안경 벗기가 쉽지 않았던 난시 수험생들에게 새로운 시작의 디딤돌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