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3년 연속’ NC 다이노스… 테임즈, 찰리 등 3인방 재계약 마무리

에릭 ‘3년 연속’ NC 다이노스… 테임즈, 찰리 등 3인방 재계약 마무리

기사승인 2014-12-08 14:30:55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외국인 투수 에릭 해커(31)와 50만 달러에 재계약했다고 8일 밝혔다.

에릭은 올해 정규시즌 30경기에 등판해 172⅔이닝 동안 8승 8패, 평균자책점 4.01의 성적을 냈다.

에릭은 2013년부터 3년째 NC 유니폼을 입게 됐다.

에릭은 “올해 우리 팀의 역사를 함께 만든 멤버였다는 사실이 자랑스럽다. 내년에도 다이노스 일원이 되기를 기다려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로써 NC는 올해 활약한 외국인 선수 중 테드 웨버를 제외한 에릭 테임즈, 찰리 쉬렉, 에릭 해커와 재계약을 마무리했다.

NC는 야구규약 39조에 따라 웨버를 자유계약선수(FA)로 한국야구위원회(KBO)에 공시 요청할 계획이다.

조현우 기자
조현우 기자 기자
canne@kmib.co.kr
조현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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