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가 공급하는 ‘은평단독주택용지’ 분양

SH공사가 공급하는 ‘은평단독주택용지’ 분양

기사승인 2014-12-10 16:36:55

서울시 SH공사(사장 변창흠)에서 공급하는 ‘은평단독주택용지’에 쏠리는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같은 인기에는 최근 불고 있는 ‘단독주택’ 열풍이 큰 몫을 했다. 오로지 생활의 편의성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는 아파트 생활에 염증을 느낀 사람들이 ‘가족의 삶’이 함께하는 단독주택을 새로운 ‘집’으로 선택한 것이다.

이런 가운데 ‘은평단독주택용지’는 서울 도심으로의 뛰어난 접근성과 서울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차별화된 주거환경으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같은 인기는 앞서 진행된 ‘은평한옥마을용지’ 분양에서 이미 예견된 바 있다. 은평한옥마을은 준비된 155필지가 조기 완판 되면서 은평뉴타운 내 서울 新부촌 형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은평한옥마을과 마찬가지로 서울시 은평구 진관동에 위치한 은평단독주택용지는 서울 내 최고의 절경을 자랑하는 북한산 국립공원 조망이 가능한 유일한 집터로 최고의 입지를 자랑한다. 단독주택 용지 선택 시 가장 중요한 요소로 손꼽히는 자연환경 및 조망에서 최고점을 얻은 것. 창문만 열면 북한산의 4계절을 마주할 수 있다.

이 같은 자연환경을 앞마당에서 누리면서 서울과 수도권 어디든 빠르게 이동이 가능한 교통 환경 또한 장점으로 꼽힌다. 인근에 위치한 구파발광역환승센터를 이용하면 수도권 어디로든 쉽게 이동 가능하며, 3분 거리의 연신내역에서는 서울시청 20분, 광화문 업무지구까지 15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여기에 2016년(예정) GTX 연신내역이 개통되면 강남 삼성역까지 단 20분이면 가능하다.

기존 도심 생활자들을 위한 생활 편의 인프라와 교육시설도 부족함이 없다. 현재 롯데자산개발에서는 구파발역세권을 중심으로 대형마트와 영화관 등이 포함된 대지면적 1만평 규모의 복합쇼핑몰이 이달 중 착공할 예정이며, 800병상 규모의 카톨릭성모병원은 이미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됐다. 또한 인근에 강북권 명문고로 자리매김한 자율형 사립고 하나고등학교를 비롯한 신도초교, 신도중교, 은평메디텍고교 등이 인접해 있다.

한편 이 같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분양가는 3.3㎡당 평균 730만원 수준에 불과, 주변에 위치한 불광동, 갈현동 주택용지 분양가 1,600만원 수준과 비교해도 매우 합리적인 가격으로 더욱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은평단독주택용지는 총 101필지 32,215㎡ 규모로 분양될 예정이다.

은평단독주택용지 분양에 대한 내용은 전화(02-3410-7484~5/7473)로 문의할 수 있으며, 분양 현장 방문 시 상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조현우 기자
조현우 기자 기자
canne@kmib.co.kr
조현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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