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MBC 방송연예대상 김태희 작가 '친분자랑·긴긴·쌩뚱 수상소감' 논란

[쿠키영상] MBC 방송연예대상 김태희 작가 '친분자랑·긴긴·쌩뚱 수상소감' 논란

기사승인 2014-12-30 13:5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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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연예대상 김태희 작가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김태희 작가가
작가상을 수상했습니다.

김태희 작가는 무한도전에서
배우 김태희와 같은 이름 때문에 자주 언급돼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이후 <라디오스타>로 옮겨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김태희 작가는 수상 소감에서
“관둔지 꽤 됐지만 <무한도전> PD님과 멤버들 감사하다.
당시에는 항상 크게 웃을 수 있었다”며
“특히 노홍철이 고구마를 나르다가 넘어질 때가 기억이 난다”고
음주운전으로 무한도전에서 빠진 노홍철을 언급했고요.
이어 “특히 형돈 오빠를 당시 거절했던 거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다”고 언급해 주위를 술렁이게 했습니다.

또 김태희 작가는
“월요일이 기다려지고, 수요일 녹화가 빨리 하고 싶다.
네 명의 DJ분들 덕”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는데요.
<라디오 스타> MC진은
기립박수로 김태희 작가의 수상을 축하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하지만 5분 정도 이어진 긴 수상소감과 함께
음주운전 파문 이후 현재 자숙 중인 노홍철에 대한 언급은
경솔했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쿠키뉴스 콘텐츠기획팀


원미연 기자
mywon@kukinews.com
원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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