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성모병원은 지난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유방암 진료 적정성 평가에서 98.38점을 받은데 이어 19일 대장암 평가에서는 99.95점, 폐암 평가에서는 97.57점을 받았다. 특히 대장암은 지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 연속 1등급을 달성했다. 이밖에도 여의도성모병원은 진료량(수술건수) 평가 분야에서도 1등급을 획득하여 ‘수술 건수도 많고 결과 또한 좋은 병원’으로 인정받았다.
송석환 병원장은 “폭넓은 의료질 보장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기대수준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만큼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하여 전 교직원이 더욱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