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투명인간 하지원 ""오빠~ 오늘 소주 한 잔?"" 필살애교에 남심 '후끈'"

"[쿠키영상] 투명인간 하지원 ""오빠~ 오늘 소주 한 잔?"" 필살애교에 남심 '후끈'"

기사승인 2015-01-08 12:05:55


투명인간 하지원 애교
배우 하지원이<투명인간>에서 사랑스러운 필살애교를 발사하며
누리꾼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고 있습니다.

어제(7일) 첫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투명인간>에 게스트로 출연한 하지원은
강호동, 하하, 김범수, 정태호, 강남, 박성진과 한 팀을 이뤄
100초 안에 직장인의 반응을 이끌어 내는 미션을 받는데요.

이날 하지원은 첫 등장부터 정말 사랑스러웠습니다.
모든 게스트의 환호 속에 등장한 하지원은
하하가 ""영화 홍보하러 나온 것 아니냐?""고 말하자 손사래를 쳤지만
이내 영화 <허삼관>에서 맡은 캐릭터를 설명하는데요.
자신의 맡은 캐릭터에 대해 ""절세미녀""라고 당당히 말했고,
이후에도 ‘절세미녀’를 꾸준히 언급해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또한 하지원은 적극적으로 게임에 참여했는데요.
미동 없는 직장인의 반응을 끌어내기 위해 자신의 '전화번호'까지 내걸었습니다.
하지원은 ""(휴대전화) 전화번호를 준비했다""며
"제가 원래 이렇게 희생을 안 하는데""라는 멘트를 날려
출연진들의 마음까지 흔들어 놨고요.

이어 '폭풍애교'도 선보였는데요.
하지원은 남자 팀장의 반응을 이끌어 내기 위해 사무실로 찾아갑니다.
조금 긴장한 듯 보였지만, 상큼한 표정을 지으며 ""오빠""라고 부른 뒤
애교 섞인 눈빛을 발사하는데요.

이후 ""자기야"", ""여보""라는 말에도 팀장이 반응이 없자
"오빠, 오늘 저랑 끝나고 소주 한 잔 하실래요?""라고 강력한 한방을 날려
남자 팀장의 얼굴을 붉어지게 만들어
결국 게임에서 승리합니다.

한편 <투명인간>은
바쁜 업무에 쉴 새 없이 돌아가는 회사에 몸담고 있는 수많은 직장인들을
강호동, 하하, 김범수, 정태호, 강남, 박성진 등 6명의 MC와 일일게스트가 찾아가
투명인간 놀이를 펼치며 일터를 놀이터로 만드는 프로그램인데요.

하지원은 <투명인간>에 첫 게스트로 출연해
다소 긴장될 수 있는 상황에서도
특유의 애교와 상큼한 에너지로
출연진들과 직장인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녹였습니다.
예능 프로그램에도 단박에 녹아드는 하지원,
그대는 진정 명품 스타가 아닐까 싶네요.



쿠키뉴스 콘텐츠기획팀
원미연 기자
mywon@kukinews.com
원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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