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관중석 ‘키스 타임’에 거절당한 여자, 누가 구원해 줄래요?...남자는 처절히 응징!

[쿠키영상] 관중석 ‘키스 타임’에 거절당한 여자, 누가 구원해 줄래요?...남자는 처절히 응징!

기사승인 2015-01-09 13:07:57


          



미국 스포츠 관람의 짜릿한 묘미,
바로 ‘키스 타임’이 아닐까 싶은데요.
‘카메라 영상에 포착된 커플은 무조건 키스한다!’는 무언의 규칙이 있습니다.

NBA 시카고 불스와 보스턴 셀틱스와의 경기에서
‘키스 타임’ 규칙을 지키지 않은 남자에게
차가운(?) 응징이 가해진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카메라에 포착된 다른 커플들은 자연스레 키스를 이어가는데,
유독 한 커플의 남자친구는 계속해서 ‘키스 티임’ 규칙을 무시한 채
심각한 표정으로 전화 통화에만 열중합니다.

여자친구가 처음에는 웃는 얼굴로 “저기, 우리 비치고 있어""라며
남자친구에게 키스 타임을 전하지만,
남자는 묵묵부답!

몇 번에 걸쳐 자신들이 화면에 잡히자
여자친구는 남자친구에게 ""야!""라며 재촉하는데요.
적반하장(賊反荷杖)!
남자친구는 되레 “전화 중인데 왜 이래?""라며 화를 냅니다.

분위기가 점점 험악해지자
불스의 마스코드 ‘베니 더 불’이 깜짝 등장해
남자친구에게 음료수를 붓고, 여자친구를 구해가는데요.

경기 후, 이 커플은 어떻게 됐을까요?
걱정이 좀 됩니다만, 베니 더 불이 남자친구를 응징할 때는 정말 통쾌했네요.

‘백마 탄 왕자님의 구원을 받은 행운의(?) 주인공’
영상으로 직접 만나 보시죠.



쿠키뉴스 콘텐츠기획팀
원미연 기자
mywon@kukinews.com
원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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