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도 1300원대 주유소 나왔다

서울에도 1300원대 주유소 나왔다

기사승인 2015-01-12 10:27:56

유가 하락이 지속되면서 휘발유를 ℓ당 1300원대에 판매하는 주유소가 서울에도 등장했다.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2일 오전 7시 서울 강서구 개화동 주유소가 휘발유값을 ℓ당 1415원에서 1399원으로 16원 내렸다.

개화동 주유소 관계자는 “셀프 주유소이기에 처음부터 주변 주유소 대비 최저가 전략을 펼쳐왔다”며 “유가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어 가격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현재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값은 ℓ당 1542원까지 내려왔다.

조현우 기자
조현우 기자 기자
canne@kmib.co.kr
조현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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