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떴을까?] 클라라, 소속사 회장 상대로 성희롱 소송 제기...어떤 부분에서 성적 수치심 느꼈나? 外

[왜떴을까?] 클라라, 소속사 회장 상대로 성희롱 소송 제기...어떤 부분에서 성적 수치심 느꼈나? 外

기사승인 2015-01-15 13:21:55
"<왜떴을까?= 클라라




◆ 이혜영 패션
배우 이혜영이 어제(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혜영 그림 옷정리 중 느낀 점.
안 입으면 X된다!!""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 이혜영은
망사스타킹에 꽃무늬 상의, 비대칭 스커트로
다소 난해해 보일 수 있는 의상을
아름다운 몸매로 소화해내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40대 답지 않은 패션센스와 동안 미모를 자랑하며
더욱 눈길을 끌었는데요.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혜영 20대 같다’
‘미모는 여전하다’
‘저런 옷 어떻게 소화하지 짱이다’
‘초난감 패션도 어울리는 명품 몸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 음주운전 노홍철 근황
음주 운전으로 물의를 빚어 자숙 중인 노홍철의 근황이 공개됐습니다.

어제(14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노홍철 스페인 근황'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는데요.
이 사진을 올린 이는
"지인이 스페인 바르셀로나 가우디 투어 중
노홍철을 만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속에서 노홍철은 스페인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편안한 옷차림으로 사진을 찍으며 여행을 즐기고 있는데요.
턱수염은 덥수룩하게 자란 모습입니다.

노홍철은 지난해 11월 8일 서울 강남 논현동 인근에서
음주운전을 해 물의를 빚었는데요.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05%로 확인됐으며
면허 취소 1년의 처벌을 받은 바 있습니다.


◆ 메이비 윤상현 공항패션
윤상현, 메이비 커플이 결혼을 앞두고
웨딩화보를 찍으러 출국하던 중 촬영된 공항패션 사진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어제(14일) 오후 윤상현과 메이비 커플이
웨딩화보 촬영을 위해 하와이로 출국했는데요.

이날 두 사람은 자연스러운 캐주얼 룩을 연출해
시크한 공항패션을 선보였습니다.

윤상현과 메이비는 지난해 4월 소개팅을 통해 인연을 맺어
7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해 약 8개월 만에 결혼 소식을 알렸는데요.
윤상현과 메이비 커플은 다음달 8일 결혼식을 올립니다.


◆ 클라라 성희롱 소송
방송인 클라라가 소속사 회장에게 성희롱을 당했다며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무효 소송을 제기했는데요.

클라라와 클라라의 아버지인 그룹 코리아나 출신의 이승규는
지난해 12월 말 클라라 소속사인 P사 측을 상대로
전속계약 무효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출했습니다.

클라라는 소장에서
소속사 회장 이 모 씨가 성적 수치심을 느낄 만한 문자 메시지를 자주 보내
지난해 9월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며
계약은 더 이상 효력이 없다고 주장했고요,
소속사 회장이 문자메시지로
"너는 다른 연예인들과 다르게 신선하고 설렌다"",
"할 말이 있다""며 저녁 술자리를 제안했다고 전했습니다.

클라라는 지난해 6월 소속사와 2018년까지 전속 계약을 했는데요.
P사 측은 ""지난해 클라라와 전속계약에 준하는 계약을 맺었는데,
독단적으로 활동해 시정해달라는 내용증명을 먼저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클라라가 회사 회장님으로부터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고 주장하며
계약을 해지해달라는 내용증명을 보내와
이 내용에 대해
지난해 10월 회사 측이 먼저 협박 혐의로 고소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지연 다희

배우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모델 이지연과 걸그룹 글램 멤버 다희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정은영 부장판사는 오늘(15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공갈 혐의로 기소된 이지연에게 징역 1년2월,
다희에게는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와 피고인의 주장이 상이해
문자 메시지 등 객관적인 상황만 고려했다""고 밝혔는데요.
이어 ""피고인 이지연은 지속적으로 자신이 피해자와 연인이라고 주장했지만
만남을 주도적으로 갖고 이성적인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며
"반성문을 수차례 썼지만
가족들에 대한 미안함이지 행위에 대한 뉘우침은 없었다""고 판결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또 재판부는 ""다만 피해자는
유부남임에도 자기보다 나이가 어린 여자들과 어울리고 성적 농담을 하는 등
사건의 빌미를 제공했다는 점은 참작했다""고 덧붙였는데요.
앞서 검찰은 두 사람에게 각각 징역 3년을 구형한 바 있습니다.

재판이 진행되는 동안
이지연과 다희는 각각 11개와 18개의 반성문을 제출했고요,
선고를 앞둔 상황에서
이병헌과 이지연이 주고받은 문자메시지가 공개돼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쿠키뉴스 콘텐츠기획팀
원미연 기자
mywon@kukinews.com
원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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