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떴을까?] 추자현, 중국 진출 후 출연료 10배 껑충 ""아직도 믿기지 않아"" 外"

"[왜떴을까?] 추자현, 중국 진출 후 출연료 10배 껑충 ""아직도 믿기지 않아"" 外"

기사승인 2015-01-19 12:21:56
"<왜떴을까?= 추자현




◆ 진짜사나이 이다희 강예원

<진짜사나이>에 출연한 배우 이다희와 강예원에게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어제(18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2>에서는
이다희가 입소 전 지원서를 작성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다희는 입소 지원서에
생년월일을 비롯한 인적사항을 적어내려 가다
몸무게 칸에서 망설이는 모습을 보이는데요.

처음에는 몸무게를 51kg이라고 적었지만
이내 ""어차피 들통 날 텐데 뭐""라며 54kg로 수정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카메라를 향해
""그래요. 176cm에 54kg이에요""라고 말했고
‘갑작스러운 몸무게 양심고백’이라는 자막이 깔리기도 했네요.

한편 함께 출연한 강예원은
홍조 띈 얼굴에 안경을 착용한 수수한 모습으로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었습니다.

강예원은 입소 전 지인들과 함께
<진짜 사나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지인들은 강예원에게
"너 화장 지우면 안면홍조 있지 않냐""며
"난청도 있지 않냐. 혹시 탈영하는 것 아니냐""고 걱정했습니다.

이에 강예원은
""그러게 나도 걱정이다""라며 한숨을 내쉬면서도
"괜찮다""고 지인들을 안심시켰는데요.

곧 이어진 예고편에서 강예원은
두꺼운 왕눈이 안경에 홍조 띈 민낯을 선보여
큰 웃음을 안겼습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이다희 강예원,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지못미~’
‘그래도 예뻐요~’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주고 있네요.



◆ 추자현 중국 출연료 10배

배우 추자현이 중국에서 출연료가 처음보다 약 10배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어제(18일) 방송된 에서는
‘중국, 부의 비밀3-대륙 생존기’ 편이 그려졌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추자현은
중국에서 가장 성공한 외국인 스타로 꼽혀 성공의 비밀을 전했습니다.

중국 활동 8년 차인 추자현은
현지에서 톱스타로 자리매김했는데요.
“중국에서 인기를 얻은 게 믿겨지지 않는다.
아직도 잠에서 깨면
옛날 힘들었을 때로 돌아갈 거 같다”고 고백했습니다.

회당 1억 원의 출연료를 받는다고 알려진 것에 대해서는
“맨 처음과 비교하면 열 배 차이가 난다.
<회가적 유혹> 출연료하고 지금하고 비교하면
딱 열 배 정도 차이가 나는 것 같다”고 전했는데요.

이 같은 추자현의 성공 비결에 대해 중국 연예계 관계자들은
“언어장벽을 완전히 뛰어 넘었다”, “끈질기게 노력하는 배우다”,
“눈빛이나 입 꼬리 움직임이 중국 배우와 아주 달랐다”라고 밝혔습니다.

중국 대륙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는 한국 배우 추자현 씨~
정말 멋지네요.



◆ 지소울 데뷔

지소울이 드디어 대중 앞에 섰습니다.

15년의 침묵을 깨고 오늘(19일) 0시,
G. Soul(지소울)의 데뷔앨범 의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는데요.

지소울 데뷔앨범에는
타이틀곡 'You'를 포함해
Pop, Soul, R&B, Deep House 등
다양한 장르를 섭렵한 6곡이 수록돼 있습니다.

지소울은 데뷔앨범의 전 수록곡을 작사 작곡했는데요.
특히 경험에서 우러나온 진실 된 가사들로
최대한 솔직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는 데 중점을 두면서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재능을 확연히 드러냈습니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도 화려한 콘셉트보다는
음악에 집중하고 있는 지소울의 모습을 담아
호소력이 돋보이는데요.

지소울의 뮤직비디오,
잠시 감상하고 갈까요?



◆ K팝스타4 정승환 박윤하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

참가자 정승환, 박윤하가
이현우의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로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하며
음원차트를 올킬했습니다.

어제(1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에서는
캐스팅 오디션에 돌입한 참가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방송 후 정승환과 박윤하가 부른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는
각종 음원차트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무대에 앞서 정승환은
"같이 하는 사람에게 피해를 줄까봐 걱정된다""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하지만 손을 꼭 잡고 무대에 오른 정승환과 박윤하는
""저희 노래가 이별 노래다 보니
헤어지기 전에 아쉬움에 손을 잡았다""며 손잡은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어진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 무대에서
풍부한 감성으로 노래를 불러
심사위원은 물론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는데요.
특히 두 사람은 노래에 몰입하기 위해
연습 기간 내내 실제로 손을 잡고 다니고,
무대에도 손을 꼭 잡고 올라 다른 출연자들의 환호를 받았습니다.

이에 박진영은
""실제 상황 같다. 두 사람이 헤어지는 것 같다.
뭘 심사해야 할지 모르겠다. 최고였다. 둘 다""라고 극찬하며
"나 잘 안 우는데, 감동적이었다""고 눈시울을 붉혔고요.

양현석 역시
"두 사람을 묶자고 한 것은 나다.
제작자로서의 나를 칭찬하겠다""라고 자화자찬하며,
"이 노래는 음원으로 꼭 발표해야 한다.
정승환의 '사랑에 빠지고 싶다'에 버금갈 것 같다""고 제작진에게 당부했습니다.

유희열은 ""편곡이 좋다.
이 곡은 원래 듀엣으로 부를 수 있는 곡이 아닌데,
마치 두 남녀가 대화하듯이 노래했다""며 극찬을 보냈네요.

한편 이날 정승환은 캐스팅 우선권이 있는 양현석 품에 안겼는데요.
박진영은 유희열이 캐스팅한 박윤하를 와일드카드를 써서 JYP로 데려오며
‘캐스팅 공방전’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심사위원은 물론 시청자들의 귀까지 사로잡은
정승환, 박윤하의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 감상하면서
오늘 <왜떴을까?> 인사드릴게요.



쿠키뉴스 콘텐츠기획팀
원미연 기자
mywon@kukinews.com
원미연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