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주최한 ‘한국뷰티의료관광대전(K-Beauty & Fun in Shanhai)’은 중국 관광객 1천만 명 시대를 맞이하여 의료관광 인프라 구축 및 중국의 20~40대 여성을 대상으로 한국의 우수 관광 콘텐츠 중 하나인 의료관광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메트로타미 성형외과의 김선옥 원장은 한국의료관광대전의 핵심 행사인 한국의료관광 설명회에 한국의 성형외과를 대표하여 참석해 '한국 성형외과 경쟁력의 원인과 우수성, 성형 후 사후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연설해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어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 원장은 한국 성형외과 대표로서, 한국의료관광공사 변추석 사장, 한국의료관광센터 김세만 센터장 등 유력 인사와 함께 중국 언론의 끊임없는 질문세례를 받았다. 약 100여 명의 중국 기자들의 뜨거운 취재열기 속에서 김 원장은 한국 성형외과 발전의 원동력 및 안전성에 대한 노력과 우수성에 대해 설명했다.
또 인천 메트로타미 성형외과는 K- Beauty 스테이지를 운영하여 한국의료관광의 우수성을 각종 중국 언론에게 보여주었으며 홍보부스에서 눈 성형과 코 성형 등의 성형상담을 하기도 했다.
김선옥 원장은 “중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이미 국내 의료시장이 큰 인기를 얻고 있었으며, 특히 눈성형과 코성형에 대한 상담 및 문의가 많았다”면서 “이번 한국의료관광대전은 한국의료관광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을 뿐 아니라, 다양한 각국의 소비자를 만나 소통하고 공감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