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차두리 환상의 드리블 어시스트, 손흥민의 골로 이어져 아시안컵 4강 진출!...유정환 CCTV

[쿠키영상] 차두리 환상의 드리블 어시스트, 손흥민의 골로 이어져 아시안컵 4강 진출!...유정환 CCTV

기사승인 2015-01-23 13:36:55

◆ 차두리 드리블 어시스트-손흥민 골 한국-우즈베키스탄 하이라이트 아시안컵 4강 이란-이라크
◆ 몽드드 유정환 전 대표 마약복용 ◆ 어린이집 CCTV 설치 의무화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차두리 드리블 어시스트-손흥민 골
한국-우즈베키스탄 하이라이트 아시안컵 4강 이란-이라크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과의
‘2015 AFC 호주 아시안컵’ 8강전에서 2-0으로 승리를 거두며
아시안컵 4강 진출을 확정했는데요.

이날 경기의 하이라이트로
‘차미네이터’ 차두리(35·FC서울)의 드리블 어시스트와
‘손세이셔널’ 손흥민(23·레버쿠젠)의 골이 꼽혔습니다.

한국과 우즈벡은 한 치의 양보 없이 팽팽한 90분의 접전 끝에
연장승부에 들어갔는데요.
연장전에 들어 손흥민과 차두리가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손흥민은 연장 전반 14분과 후반 14분 각각 골을 넣으며
승리의 주역이 됐는데요.
차두리의 어시스트가 큰 힘을 발휘했습니다.

차두리는 후반 23분,
김창수(30·가시와 레이솔)와 교체돼 투입됐는데요.
손흥민의 골로 1-0으로 앞서 있던 연장 후반 14분,
차두리는 우리 진영에서부터 번개 같은 드리블로 70m 가까이 뛰어
수비수 2명을 가볍게 제친 후
박스 안쪽에서 대기하던 손흥민에게 공을 연결했는데요.
차두리의 어시스트를 받은 손흥민은
날렵한 슈팅으로 두 번째 골을 갈랐습니다.

한편 한국 축구대표팀은 2007년과 2011년에 이어 3회 연속
준결승 무대를 밟게 됐는데요.
한국은 시드니로 이동해 이란-이라크전의 승자와
26일 오후 6시(한국시각)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준결승을 치를 예정입니다.




◆ 몽드드 유정환 마약복용

몽드드 유정환 전 대표가 뺑소니, 절도, 폭행, 난동에 이어
마약까지 한 것으로 조사돼 누리꾼들의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어제(22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따르면
유정환의 머리카락에서
‘필로폰’으로 불리는 메스암페타민 양성반응이 나왔는데요.
유정환이 지난 10일 교통사고를 낸 뒤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채취한 소변에서도
메스암페타민이 검출됐다고 합니다.

경찰 관계자는
""유씨는 '최근 동남아 한 국가에서 술을 마시다가
우연히 마약을 접했기 때문에 양성반응이 나왔고,
교통사고가 났을 때는 불면증 때문에 처방받은 수면제를 과다 복용해
정신이 혼미했던 것'이라고 항변했다""고 전했는데요.

앞서 몽드드 유정환 전 대표는
지난 1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언주로에서
자신의 벤틀리를 몰고 운전하던 중 차량 3대를 연이어 들이받았습니다.
이후 아반떼 차량을 훔쳐 달아난 뒤
금호터널에서 BMW 차량을 다시 들이받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유정환은 피해 차량 여성을 폭행하는 등 난동을 부리다 경찰에 체포돼
충격을 자아냈습니다.

이후 출동한 경찰에게 유 씨는 옷을 벗고 항의하는 모습까지 보였다는데요.
당시 유정환은 음주측정 결과 술은 마시지 않았으며 인명피해도 없었습니다.

폭행을 당한 피해 차주가 처벌을 원치 않는다고 밝혀
유정환은 일단 석방됐는데요.
하지만 이후 경찰의 출석 요구에 계속해서 불응하다 결국 체포됐습니다.

몽드드 유정환 전 대표의 마약복용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몽드드 유정환, 뺑소니 절도 폭행 난동에 마약까지... 인간말종이구만’
‘몽드드 유정환, 제정신은 아닌 듯’
‘몽드드 유정환, 순수한 아기물티슈 만들던 놈이 이래도 돼?’ 등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 어린이집 CCTV 설치 의무화

오는 3월 초부터 전국 어린이집에 CCTV가 의무적으로 설치될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22일) 새정치민주연합 '아동학대 근절과 안심보육 대책위원회'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어린이집 CCTV 설치 의무화의 필요성을 인정한다""며
""2월 임시국회에서 해당 법안을 심의해 처리하겠다""고 밝혔는데요.

CCTV 설치 의무화 관련 법안은
이미 새누리당도 2월 임시국회에서 통과시킨다는 방침을 세운 만큼
다음달 26일 본회의 또는 3월 3일 본회의에서
입법이 완료될 전망됩니다.

특히 여야 모두 법 시행에 유예 기간을 두지 않는다는 공감대도 형성하고 있는데요.
법안만 통과되면
3월 초부터 전국 모든 어린이집에서 CCTV 설치가 의무화됩니다.

어린이집 CCTV 설치 의무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린이집 CCTV 설치 의무화, 늦은 감이 있지만 필요한 선택!’
‘어린이집 CCTV 설치 의무화, 인권 침해 여지는 없을까요?’
‘어린이집 CCTV 설치 의무화, 언제든 확인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어린이집 CCTV 설치 의무화, 다시는 어린이집 폭행 일어나질 않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 차두리 드리블 어시스트-손흥민 골 한국-우즈베키스탄 하이라이트 아시안컵 4강 이란-이라크
◆ 몽드드 유정환 전 대표 마약복용
◆ 어린이집 CCTV 설치 의무화
원미연 기자
mywon@kukinews.com
원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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