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영수 기자] 나이가 들면서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날씨가 춥거나 비라도 내리면 통증은 더 심해진다. 걸을 때 다리 통증과 저림 증상이 나타나고, 허리를 구부릴 때보다 폈을 때 통증이 심해진다면 좁아진 척추관이 신경을 눌러 생기는 퇴행성 질환, 척추관협착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

하지만 노화로 인해 생기는 퇴행성 질환으로 인식됐던 척추관협착증이 중·장년층에서도 급격히 늘고 있는 추세다. 병증이 심해지면 보행은 물론 일상생활에도 지장을 주는 만큼 조기에 진단해 제대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한데, 최근에는 척추관협착증의 근본 원인을 잡아 통증을 치료하는 비수술적 치료법인 ‘루트통증치료’가 각광받고 있다. <닥터포커스> 12회 방송에서는 비수술 통합의학 전문의 박상훈 원장(강남 레전드 의원)과 함께 척추관협착증의 원인과 증상, 자가진단법, 치료법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아는 만큼 건강해지는 시대! 각종 질병에 대한 전문의들의 명쾌한 해답이 담겨있는 <닥터포커스>는 매주 월요일 오전 11시 20분과 오후 5시에 쿠키건강TV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ju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