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 테라피에 써볼까?”

“아트 테라피에 써볼까?”

기사승인 2015-01-27 10:06:55


[쿠키뉴스=김 난 기자] 문구 제조 및 사무용품 유통서비스 분야의 대표기업인 모나미가 자사의 대표 마카 제품인 ‘네임펜’과 ‘유성매직’의 색상을 대폭 늘렸다.

모나미는 유성 마카 제품의 대표 제품인 ‘네임펜’의 색상을 검정-파랑-빨강 등 기존 3가지에서 총 12가지로 대폭 늘렸다. 뿐만 아니라, 신제품에는 가는 글씨(0.4㎜)와 중간 글씨(1㎜)를 모두 쓸 수 있도록 펜의 앞뒤로 닙을 구성한 트윈 닙 타입으로 업그레이드를 단행했다.

또한 ‘유성매직 24색 세트’를 기존의 둥근 닙 버전(2㎜) 외에 사각 닙 버전(1~4㎜)을 새롭게 추가해 다양한 효과 연출이 쉽도록 했다.

모나미가 이처럼 유성 마카 제품의 색상 확대와 다양한 필기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한 것은 최근 젊은 고객 사이에 불고 있는 캘리그라피 및 아트테라피 열풍 때문이다.

캘리그라피란 나만의 개성이 담긴 아름다운 글씨체를 손으로 직접 만들어 나가는 작업을 의미한다. 한편, 색칠을 통한 심리 치료의 일환으로 시작됐던 아트테라피는 스트레스로 가득한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의 평화를 찾는 수단으로서 젊은 층으로부터 인기를 모으고 있다. nan@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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