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차병원그룹은 미래형 라이프센터 차움이 지난 29일 동계 스포츠 아이스하키 유망주인 안근영 선수와 차움의 명품 스포츠 검진 등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차움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를 앞둔 시점에서 이번 체결식을 통해 대중의 인기 및 인지도가 낮고 훈련여건이 열악한 국내 동계 스포츠 유망주를 발굴해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안근영 선수는 1991년생으로 여성 선수 최초로 남자 아이스하키 특기생 자격으로 광운대학교에 입학했으며, 2013년 아이스하키 여자 세계선수권 디비전 2 그룹 B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는 잠재력 있는 인재다.
이번 협약으로 안근영은 훈련지원금을 비롯해 차움만의 명품 프리미엄 건강검진과 스포츠 검진 프로그램의 일환인 웰니스 검진(Wellness Check-Up), 푸드테라피센터의 식품면역반응검사 등 선수생활 유지에 필요한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지원 받게 된다. 안근영은 이날 신경근골격센터에서 스포츠 특화검진 프로그램인 웰니스 체크업(Wellness Check-Up) 프로그램을 통해 운동기능평가 및 운동 처방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최중언 원장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스포츠 유망주인 안근영 선수를 후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미래가 기대되는 안근영 선수가 앞으로 활발한 선수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차움이 건강 관리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