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대통령 뒤에는 백만 원군인 당이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고 어려운 일을 당과 상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이 우리 박 대통령의 생신 날이다. 우리 모두의 마음을 모아서 축하 드린다”며 “여러 가지 어려움에 처해 계신 대통령의 생신날 누가 따뜻한 생신상이라도 차려 드렸는지 마음이 쓰인다”고 밝혔다.
앞서 김 대표는 전날 박 대통령의 63회 생일을 하루 앞두고 생일 축하난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