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규봉 기자] 제과업계의 허니 열풍이 극에 달하고 있다. 해태제과의 허니버터칩이 인기를 끌자 감자칩 스낵군이 없는 롯데제과가 자사 스낵류의 대표제품 꼬깔콘에 꿀과 버터를 함유한 허니 꼬깔콘을 출시했다.
롯데제과는 5일 ‘꿀먹은 감자칩’과 ‘꼬깔콘 허니버터맛’을 선보이며 달콤한 스낵 라인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꿀먹은 감자칩’은 일반 생감자칩에 비해 지방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스낵을 튀기기 전에 굽는 과정을 추가해 담백한 맛을 살리는 동시에 일반 생감자칩 보다 지방함량을 30%이상 줄였다. ‘꿀먹은 감자칩’은 국내산 아카시아 꿀과 네덜란드산 버터를 함유해 달콤하고 짭짤한 맛이 잘 어우러진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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