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권남영 기자] 배우 김우빈·강하늘·이준호(2PM)의 호흡으로 기대를 모은 영화 ‘스물’이 베일을 벗었다.
5일 배급사 뉴(NEW)는 영화 ‘스물’ 포스터 2종과 캐릭터 예고편을 네이버 티비캐스트(tvcast) 등을 통해 공개했다.
포스터와 캐릭터 예고편에는 장난기 가득한 김우빈·강하늘·이준호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이전과는 다르게 한껏 망가진 모습이다. 코미디 요소를 가미한 역할들로 보인다. 세 사람 모두 코믹연기는 처음이다. 어떤 연기변신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병헌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스물’은 스무살 동갑내기 세 친구의 좌충우돌 우정을 그린 코미디 영화다. 인기만 많은 치호(김우빈), 생활력만 강한 동우(이준호), 공부만 잘하는 경재(강하늘)는 인생의 부끄러운 순간을 함께하며 우정을 다진다.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