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보건소로 직접 찾아가 진행하는 이번 태교 교육에서는 ▲조선 왕실의 임신, 태교, 안태의례(安胎儀禮)와 출산 문화 알아보기 ▲비단 표지로 나만의 태교 일기책 만들기 ▲내 아이에게 입힐 배냇저고리, 턱받이, 버선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황실태교 교육 프로그램은 문화유산 3.0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소외계층이 박물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조선 왕실의 고품격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서울 시내 10개 보건소에서 장소 등의 협조를 받아 총 40회 800명 임신부에게 기회가 제공되며, 교육 신청에 관한 사항은 해당 구청 보건소에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