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송병기 기자] 국민안전처와 국민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2015 튼튼쑥쑥 어린이 안전·건강 박람회(Safe & Healthy Kids Fair 2015)’가 오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9B홀에서 개최된다.
국내 최대 규모의 어린이 체험 박람회인 ‘튼튼쑥쑥 어린이 안전·건강 박람회’는 5월 어린이날과 어린이 안전 주간을 맞아 아이들의 조기 안전 교육과 정신적·육체적 건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1년 첫 행사 이후 매년 열려온 본 박람회는 올해로 5회를 맞이하며 크게 안전, 건강, 식생활, 어린이라는 4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에 다니는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체험프로그램과 건강검진, 올바른 식생활 교육 등의 콘텐츠를 선보인다.
특히 최근 증가하는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비해 생활안전/재난안전/교통안전 등 어린이들이 직접 생활 속 다양한 위기상황에 따른 대응방안을 체험하게 하며, 성장기 어린이의 건강을 위한 건강검진과 상담, 올바른 식생활 및 복약정보 등 어린이가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부모가 알아두면 유익한 안전·건강 강좌를 비롯하여 쿠킹클래스, 아나운서 경진대회, 마술쇼, 버블쇼, 어린이존 등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놀이 콘텐츠 역시 마련했다.
올해 행사에는 안전/건강/식생활/어린이 관련 정부기관 및 지자체, 기업, 협회 등 100여개 업체가 350부스 규모로 참가하며 4만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박람회 홈페이지(www.healthykids.co.kr)에서 사전등록을 하거나 현장에서 간단한 등록지를 작성하면 부모와 아이 모두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체험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싶은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역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단체신청서를 제출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박람회 부스참가 신청을 원하는 기업 및 기관은 박람회 홈페이지(www.healthykids.co.kr)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받아 담당자에게 전자메일(kukimedia@naver.com)을 보내거나 박람회 운영사무국(02-3445-1558)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