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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미생’에서 반듯함을 보여줬던 강하늘이 ‘실종느와르 M’에서 사이코패스 사형수로 분해 소름끼치는 연기를 선보입니다.
상반기 웰메이드 수사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실종느와르 M’은 1, 2화에서 사이코패스 사형수 ‘이정수’역을 맡은 강하늘의 촬영현장 모습을 담은 메이킹 영상과 셀피를 공개했는데요.
메이킹 영상에서 강하늘은 동선 하나하나 꼼꼼히 체크하며,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현장에서 90도 인사를 하며 바른 모습을 보이던 강하늘은 슛이 들어간 순간, 눈빛이 달라지더니 섬뜩한 사이코패스로 변신해 세트장을 압도시켰는데, 유리로 된 액자를 주먹으로 치는 것으로 시작해 공간의 모든 물건을 부수고 집어던지며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를 펼쳤습니다.
제작진에 따르면, 강하늘의 사이코패스 연기 몰입은 휴식시간에도 멈추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제작진이 강하늘에게 셀카를 요청하자, 강하늘은 어린아이처럼 순진무구한 표정으로 셀카를 찍어 넘겼는데, 메이킹 영상에서 보니, 한없이 순수한 표정을 지으며 셀카를 찍고 있던 강하늘의 다른 손에는 망치가 들려있었던 것입니다.
연출을 맡은 이승영감독은 “강하늘의 연기력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실종느와르 M에서 보여준 그의 파워풀한 힘은 1, 2화의 극의 긴장감을 120%로 끌어올려놓았다. 흠잡을 데 없는 사이코패스 연기를 보여줬다. 역대 사이코패스 배우 중 최고다.”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강하늘의 완벽한 사이코패스 연기를 접할 수 있는 ‘실종느와르 M’ 1화는 오는 28일 밤에 첫 방송 됩니다. [제공=O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