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새로운 모습의 드라마스페셜이 안방극장을 찾습니다.
KBS 2TV ‘드라마스페셜 2015’ 시즌1이 기존의 틀을 깬 100분(50분 2부작 연속 방송) 확대편성으로 단막극의 새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데요.
이번 확대편성과 더불어 다양하고 실험적인 소재로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자아내며 몰입감을 한층 높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드라마스페셜 2015’ 시즌1은 오는 13일 방송되는 휴먼드라마 ‘가만히 있으라’를 필두로 총 4편이 방송을 앞두고 있는데요.
이번 라인업은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출력을 인정받은 감독들과 신예작가들의 만남으로 그 동안 단막극의 장점으로 꼽혀왔던 참신한 소재와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면서도 높은 완성도의 고품격 작품이 될 것으로 보여 많은 기대를 갖게 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장센의 신으로 불리우는 김용수 감독과 국민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을 통해 코미디물의 진수를 보여준 김형석 감독의 참여로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는데요.
‘드라마스페셜 2015’ 시즌1 제작진에 따르면 “’고품격 고퀄리티 TV영화’를 표방하는 이번 드라마스페셜은 100분 편성을 비롯하여 다양한 면에서 기존의 틀을 벗어나려고 노력하였다. 화려한 영상과 파격적인 스토리로 무장된 이번 작품들은 매주 금요일 저녁마다 한 편의 신작 영화를 보는 듯한 즐거움을 드릴 것이다.”라며 자신감을 표출했습니다.
도전정신으로 무장한 고품격 드라마의 산실, KBS의 ‘드라마스페셜 2015’ 시즌1은 오는 13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밤에 방송됩니다. [제공=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