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 바이럴 영상으로 고객과 소통 강화

팔도, 바이럴 영상으로 고객과 소통 강화

기사승인 2015-03-11 10:55:55

[쿠키뉴스=조규봉 기자] 지난해 ‘의리 열풍’을 일으킨 팔도의 ‘비락식혜’ 바이럴 영상은 유튜브에서 320만건의 조회수를 올리며 눈길을 끌었다. 이 영상으로 인해 주 소비층이 장년층이었던 ‘비락식혜’가 젊은 층과 소통을 강화하며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팔도는 올해 SNS 마케팅 일환으로 주요제품의 바이럴 영상을 제작해 고객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바이럴 영상은 TV광고에 비해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제작이 가능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빠르게 전파가 가능하며, 고객의 반응을 즉각적으로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팔도는 지난 1월, 페이스북에서 40만명의 팬을 보유하고 있는 안재억(SNS 아티스트)씨를 기용한 ‘왕뚜껑’ 바이럴 영상을 제작해 공개했다. ‘캡틴 왕메리카’, ‘실험실편’의 내용으로 공개된 이 영상은 총 50만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눈길을 끌었다.

지난 3일 공개한 두 번째 바이럴 영상은 ‘일품해물라면’을 가지고 더빙 크리에이터로 유명한 유준호씨와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 출연하고 있는 재연배우를 기용해 ‘홈쇼핑편’을 제작했다. ckb@kmib.co.kr
조규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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