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오는 13일 밤에 첫 방송되는 tvN 금토드라마 ‘슈퍼대디 열’의 아웃사이더 독신남 한열 역을 맡은 이동건과 싱글맘 닥터 차미래 역을 맡은 이유리가 캐주얼한 차림으로 동전 야구 연습장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장면이 공개돼 극중 내용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공개된 인증 샷은 한열과 차미래가 연인 사이였던 10년 전의 풋풋한 장면을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이유리는 지금보다 훨씬 어려 보이는 단발머리에 야구모자, 캐주얼한 원피스와 야구 점퍼를 센스 있게 믹스 매치한 모습으로 깜찍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고, 이동건은 검정색 비니에 패딩 베스트를 걸친 모습으로 이유리의 배팅 자세를 다정하게 코치해주고 있어 풋풋한 과거 데이트 모습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데요.
반면, 또 다른 현장 사진에서는 그로부터 10년이 지난 차미래가 무언가를 회상하듯, 사연을 담은 눈빛으로 홀로 배팅을 하고 있어, 그간 어떤 사연이 있었던 것인지 드라마 내용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제공=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