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모임은 안경률 강승규 임해규 전 의원 등을 주축으로 20∼30여명의 원내·외 인사가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8대 국회에서 함께 활동한 친이계 의원들이 주축이 된 ‘함께 내일로’는 한때 친이계 전·현직 의원 60여명이 참여하는 당내 최대 모임이었으나 현재는 특별한 활동 없이 명맥만 유지하고 있다.
최근 이완구 국무총리의 ‘부패와의 전쟁’ 담화를 두고 전임 이명박 정부를 겨냥한 사정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대응책이 논의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