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90년대 전 세계 아이들을 열광시킨 ’스트리트 파이터 2’ 이후, 다양한 캐릭터들이 자웅을 겨루는 ‘Fighting games’는 대표적인 게임 장르로 자리 잡았는데요.
이 같은 게임의 인기 이유는, 현실에서는 비록 나약한 사람이라고 해도, 게임에서 만큼은 가공할 무술 실력을 가진 캐릭터로 빙의돼 상대방을 제압할 수 있다는 쾌감 때문입니다.
하지만 유튜브 유저인 ‘Amazing LP神奇的老皮’는 거기서 더 나아가, 직접 게임 속으로 들어가 여러 명의 캐릭터와 대결을 벌이기로 한 것인데요.
‘viralviralvideos’가 소개한 이 영상은 그가 지난 2014년 며칠 밤을 새우며 컴퓨터를 붙잡고 있었던 결과물로, 그는 유튜브 설명을 통해 “약 100시간 동안 ’애프터 이펙트’ 프로그램을 이용해 만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실사와 게임을 합성시킨 완성도도 놀랍지만, 보고 있는 것만으로 스트레스가 풀리는 기분이라 더 놀랍기만 합니다. [출처=유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