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장윤형 기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은 의료정보팀 이은숙 의무기록사가 보건복지부 주관의 ‘제8회 암 예방의 날 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은숙 의무기록사는 암 예방, 연구, 진료, 완화 등 국민건강 증진과 암환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국가 암 관리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국가 암 등록 통계사업에 적극적으로 임해, 향후 암을 치료하는데 필요한 의료진, 병원, 비용 등을 예측하고, 암의 발생 추세와 집단 발병을 확인해 암의 발생 원인을 규명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을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20일 오전 10시 충남대학교병원 노인보건의료센터 5층 강당에서 개최된다.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