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아시아의 ‘신 한류 스타’로 등극한 배우 지창욱이 봄보다 더 푸릇푸릇한 모습으로 더 셀러브리티 4월호 표지를 장식했습니다.
크리에이티브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더 셀러브리티는 드라마 ‘기황후’, ‘힐러’ 등으로 아시아에서 인기가 급상승한 배우 지창욱과 함께 식물원을 배경으로 촬영한 커버와 화보, 인터뷰를 공개했는데요.
지창욱은 촬영장에서 비발디의 ‘사계’ 중 ‘봄’을 연주하듯이 낭만적이고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줬고, 지창욱 특유의 표정과 외모, 스타일리시한 슈트가 어우러져 부드러운 남성미가 드러났습니다.
특히 바오밥나무 아래에서 촬영한 사진은 어른이 된 어린 왕자 같은 엄청난 케미스트리가 발휘됐는데요.
화보 촬영이 끝난 뒤 이어진 인터뷰에서 지창욱은 “작품을 찍는 기간과 휴식기의 생활 패턴이 굉장히 많이 다르다. 작품을 찍을 때는 정말 온전히 작품에만 집중한다.”며 “액션물이나 망가지는 캐릭터, 신파극의 주인공을 맡아보고 싶다.”고 연기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습니다.
‘힐러’가 끝났지만, 한국과 홍콩을 오가며 여전히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지창욱은 외모에서 풍기는 완벽한 모습과는 달리 둥글둥글한 성격과 아날로그적인 면도 공개했는데, 사주나 운세를 보냐는 질문에는 “모르는 채로, 예측할 수 없는 채로 미래를 맞이해야 더 자유롭게 살 수 있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습니다.
또 “컴퓨터도 없이 산 지 5년 정도가 됐다.”며 “대본도 인쇄 활자로만 본다. 어릴 때부터 해야 할 일, 기억해야 할 것 등을 종이에 적어서 봤다. 그래야 집중이 잘 된다.”고 아날로그적인 면모도 보여줬습니다.
이 외에도 뮤지컬에 대한 애착과 휴식기가 오면 멘붕에 빠지는 이유, 본인이 좋아하고 즐기는 것에 대한 30가지 문답 등이 인터뷰에서 공개되는데, 지창욱의 화보와 인터뷰는 더 셀러브리티 4월호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공=더 셀러브리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