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딱 걸렸네!” “얼굴도 안 보이는데?” 윤계상 사진 한 장 때문에 난리난 인터넷

“이하늬 딱 걸렸네!” “얼굴도 안 보이는데?” 윤계상 사진 한 장 때문에 난리난 인터넷

기사승인 2015-03-19 18:21:58

[쿠키뉴스=조현우 기자] 배우 윤계상의 사진 한 장 때문에 인터넷이 시끄럽다. 그런데 시끄러운 이유가 윤계상 때문이 아니다. 윤계상과 공개연애 중인 이하늬가 도마 위에 올랐다.

19일 국내 다다수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윤계상이 강아지 목욕을 시키는 장면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출처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고 있다. 윤계상이 자신의 팬클럽 카페에 직접 올렸다는 설이 있다.

문제는 이 사진 속 유리에 반사된 것으로 추정되는 여성의 모습이다. 네티즌들은 일제히 이하늬를 지목했다. 논란은 마치 실루엣이 상의를 탈의한 것처럼 보인다는 의견이 올라오면서 시작됐다.

사진은 누가 찍었을까. 윤계상이 무척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있어서 이하늬가 촬영했다는 소문이 신빙성을 얻고 있다. 이하늬가 직접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는 확인되지 않은 소문도 나돈다. 트위터 등 SNS에는 ‘연인인데 그럴 수 있다’ ‘단순히 얇고 타이트한 옷인데 저렇게 보이는 것’ ‘얼굴 자체가 안 보이는데 이하늬인지 아닌지 어떻게 아나’라는 의견이 올라왔다. 각종 이미지 프로그램으로 사진을 이리저리 분석하는 모습도 눈에 띈다.

이에 대해 윤계상과 이하늬의 소속사인 사람엔터테인먼트는 한 매체를 통해 “이 사진은 이하늬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이 아니다. 왜 이 사진이 확산됐는지 확인 중에 있다”고 전했다.
조현우 기자 기자
canne@kmib.co.kr
조현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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