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에 웬 ‘엉덩이 노출’ 광고?

버스에 웬 ‘엉덩이 노출’ 광고?

기사승인 2015-03-20 11:22:55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아무도 이곳(엉덩이)을 보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No one wants to see this)""

시카고 버스에 엉덩이를 소재로 한 이색적인 공익 광고가 설치돼 눈길을 끄는데요.

지난 17일(현지 시간) 미국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는 시카고 버스 좌석 뒷면에 엉덩이가 보이는 듯한 착시 효과를 주는 광고가 설치됐다고 소개했습니다.

이 광고를 기획한 메레디스의 미라클스 자선 구호단체는 ""이 광고를 통해 승객들이 대장암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해보자는 취지에서 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해 기준 미국에서 대장암 진단을 받은 사람은 13만 6천여 명으로 대장암은 미국 내에서 가장 치명적인 암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출처=보어드판다] "
정힘찬 기자 기자
jhc2312@kmib.co.kr
정힘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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