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낮부터는 해안지방과 일부 내륙지방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 전망이어서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오전까지 옅은 안개나 연무가 끼는 곳도 있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10도, 낮 최고기온은 9∼20도로 전날보다 낮겠다. 밤부터 다시 추워져 23일 아침은 영하권이 될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북서쪽의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중부 일부 내륙에서는 밤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겠다”면서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를 떨어뜨릴 것인 만큼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