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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10만 달러(한화 약 1억1000만원)를 들여 레고로 '쥬라기 공원'을 만든 아빠와 딸이 화제입니다.
최근 유튜브에는 어린 딸과 아빠가 힘을 모아 레고 블록으로 꾸민 '쥬라기 공원'을 소개하는 3분짜리 영상이 공개됐는데요.
레고와 스톱모션 기법으로 만든 '쥬라기 공원' 영상은 실제 영화와 별 차이가 없을 만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특히 어린 딸 할리 홀링워스는 아빠 폴과 함께 레고 조립과 목소리 더빙 등의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더욱 높은 퀄리티의 영상을 만들어냈는데요.
폴과 그의 동료들은 레고를 이용해 짧은 영화를 만드는 전문가들로,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한 스튜디오에서 기획한 것입니다.
한편 실제 '쥬라기 공원' 시리즈의 네 번째 영화 '쥬라기 월드'는 오는 6월 12일에 개봉해 관객을 만날 예정입니다. [출처=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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