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휘어잡은 한류여신’ 추자현, 中드라마 ‘유애일가인’ 주연

‘중국 휘어잡은 한류여신’ 추자현, 中드라마 ‘유애일가인’ 주연

기사승인 2015-03-25 10:48:55
사진=추자현 웨이보

[쿠키뉴스=권남영 기자] 중국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추자현(36)이 현지 드라마 주연을 맡았다.

추자현은 중국 드라마 ‘유애일가인’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고 홍보사 더홀릭컴퍼니가 25일 밝혔다.

추자현이 맡은 여주인공 고쩐쩐은 진정한 사랑과 가족에 대한 책임감을 깨달아가는 인물이다.

‘유애일가인’은 추자현을 중국에서 스타로 만든 ‘회가적유혹’ 제작진이 만드는 로맨스 드라마다. 촬영은 지난 16일 시작했다.

홍보사는 “중국에서는 추자현이 ‘회가적유혹’ 제작진과 다시 손잡았다는 것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1년 후난위성TV에서 방송한 68부작 ‘회가적유혹’은 국내에서 크게 히트한 ‘아내의 유혹’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추자현이 1인2역을 펼쳤다. ‘회가적유혹’ 성공 이후 추자현은 중국 드라마와 예능프로그램을 종횡무진하며 현지에서 인기 스타로 자리 잡았다. kwonny@kmib.co.kr
권남영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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