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기자의 1분 생활상식] 유학 사기, 피해 유형별 대처법②

[쿡기자의 1분 생활상식] 유학 사기, 피해 유형별 대처법②

기사승인 2015-03-26 01:59:55

쿠키뉴스가 ‘쿡기자의 1분 생활상식’이라는 이름으로 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센스 있는 정보를 모아 매일매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편집자주>

[쿠키뉴스=김성일 기자] 유학생활을 이뤄갈 해당 학교와 홈스테이를 신청하고 비용을 모두 입금했다면 반드시 출국 전 실제 등록 여부를 확인해봐야 합니다. 학교를 등록하고 입국 비자를 받은 후엔 대개 학교 측에서 학생에게 연락을 해오는 데요. 이 때 배정된 홈스테이에 대한 내용도 받아볼 수 있습니다. 내용은 연락처나 홈스테이 가족에 대한 간략한 소개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피해 사례 중엔 유학원에 학비를 보내고 출국했지만 현지 학교에서 학비가 미납됐다며 수업을 거부당한 경우도 있는데요. 유학원에서 보내준 입학 문서에 학비가 납부됐다는 내용이 수록돼 있는지 살펴보는 것도 필요합니다.

만약 현지에 도착했을 때 학교 및 숙소 등의 환경이 유학원의 설명과 너무 다르다면 다른 코스로 변경하거나 공부하는 지역의 이동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같은 학교라도 코스의 선생님이나 지역에 따라 어학연수 등 시스템이 달라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센터 및 코스 변경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숙소는 처음에 4주 정도의 짧은 기간으로 등록하는 것이 좋은데요. 자신과 잘 맞는지 지내본 후 연장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ivemic@kukimedia.co.kr
ivemic@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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