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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알라딘'처럼 마법의 양탄자를 타고 다니는 괴짜가 등장했네요.

지난 2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직접 마법의 양탄자(?)를 만든 남성의 이야기를 소개했습니다.

호주에 사는 케빈 고든(Kevin Gordon)이 바로 화제의 주인공으로, 그는 럭비 선수에 프로듀서, 예술가, 배우 그리고 트위터 DJ까지 겸하고 있는 팔방미인인데, 문득 '알라딘'의 마법 양탄자를 직접 타고 싶다고 생각한 나머지 스케이트보드를 이용한 마법의 양탄자를 만들었습니다.

지난달 케빈이 유튜브에 공개한 영상에는 ‘알라딘’이 된 듯 양탄자 위에 올라타 날아다니는 모습으로, 비탈길을 이용해 동네 구석구석 누비고 다니는데,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제 자스민 공주만 있으면 되겠다.""면서 연신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출처=유튜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