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의 멋 뽐낸 이문세·뉴스룸 손석희… 대기실에서 찍힌 최강 동안 대결

중년의 멋 뽐낸 이문세·뉴스룸 손석희… 대기실에서 찍힌 최강 동안 대결

기사승인 2015-04-03 17:32:55

[쿠키뉴스=김민석 기자] 가수 이문세가 뉴스룸 손석희 앵커와 중년의 멋을 선보여 화제다.

이문세와 손석희 앵커의 만남은 지난 2일 성사됐다. 이날 이문세는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손석희와 인터뷰 대화를 나눴다.

이문세 소속사 KMOONfnd는 이문세와 손석희 앵커가 JTBC '뉴스룸' 출연 후 대기실에서 만나 담소를 나누는 모습을 촬영한 인증사진을 공개했다. 이문세의 나이는 57세, 손석희 앵커의 나이는 60세지만 두 사람 모두 동안 외모를 과시했다.

손석희 앵커는 이문세의 정규 15집 '뉴 디렉션(New Direction)' 로고가 박힌 스냅백을 들고 촬영했다. 이문세는 손석희 앵커에게 모자를 선물했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방송 후에도 대기실에서 대화를 나누며 그 간의 회포를 풀었다.

이문세와 손석희는 과거 MBC 라디오 DJ로 활약하며 남다른 인연을 맺었다. '손석희의 시선집중'이 끝나는 시간과 '오늘 아침 이문세 입니다'의 시작 시간이 간격을 두고 맞물리면서 인연이 됐다.

이문세는 7일 정규앨범 15집 뉴 디렉션을 13년 만에 발표한다. 뉴 디렉션에는 나얼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타이틀곡 '봄바람'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과의 듀엣곡 '그녀가 온다'를 포함해 '러브 투데이(Love Today)' '그대 내 사람이죠' '꽃들이 피고지는 게 우리의 모습이었어' '사랑 그렇게 보내네' '집으로' '무대' '뉴 디렉션' 등이 실릴 예정이다. ideaed@kmib.co.kr
김민석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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