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kg 감량한 정아름 ‘개콘’ 출연해 관심 폭발

25kg 감량한 정아름 ‘개콘’ 출연해 관심 폭발

기사승인 2015-04-06 13:46:55

[쿠키뉴스=조현우 기자] KBS ‘개그콘서트’에 출연한 정아름이 완벽한 바디라인과 놀라운 유연성을 선보여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정아름은 지난 2012년 방송된 스토리온 ‘다이어트 워 6’에 출연해 “과거 골프선수 시절 체력을 위해 피자 한 판과 치킨 10조각, 삼겹살 한 근 등을 먹어 80kg에 육박했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삼겹살 한 근정도는 거뜬하게 먹고 피자 한 판도 먹는 대식가였다. 하지만 그 후로 꾸준한 운동과 요요를 막기 위해 식이요법으로 체중 조절을 하는 등 피나는 노력을 해 살을 25kg을 뺐다”고 밝혔다.

정아름은 5일 방송된 ‘개그콘서트-라스트 헬스보이’ 코너에선 보조 헬스트레이너로 등장하며 탄탄한 몸매를 자랑했다.

이날 이승윤은 이창호와 김수영 몸무게를 공개하기에 앞서 유연성을 기르기 위해 스트레칭을 시작한다며 정아름를 불렀다.

정아름은 “나랑 똑같이 운동하시는 분은 나와 영화를 볼 수 있다”고 말하며 이승윤, 이창호, 김수영 의욕을 불태웠다.

정아름은 간단한 스트레칭부터 허벅지 운동을 위한 스트레칭, 다리 찢기까지 고난도 동작을 연속으로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이후 정아름은 “참 쉽죠? 이 정도 다 하시잖아요”라고 말했고, 이승윤은 “됐다. 영화 안 본다”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아름이 자신의 SNS에 올린 사진도 화제가 되고 있다.
조현우 기자 기자
canne@kmib.co.kr
조현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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