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6살 소녀가 에스컬레이터 사고로 목숨을 잃은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6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엄마와 함께 의류 쇼핑센터에 갔다가 에스컬레이터에서 추락해 사망한 어린 소녀의 사고 소식을 전했는데요.
사고를 당한 소녀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사는 호기심 많은 누르하야다 소피아로, CCTV를 보면 끊임없이 움직이는 에스컬레이터 레일 위에 손을 얹고 장난을 치던 중 소피아의 모습이 순식간에 화면에서 사라집니다.
소피아가 에스컬레이터 손잡이 레일에 휩쓸려 아래층으로 떨어진 것인데요.
당시 소피아의 엄마는 남편과 휴대폰으로 통화하느라 소피아에게서 잠시 눈을 떼고 있던 사이에 사고가 난 것으로, 한 순간의 방심으로 소중한 딸을 잃어 슬픔에 빠진 소피아의 부모는 자책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쇼핑몰 관계자는 ""우리는 안전 규정을 준수했다.""며 책임이 없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한편 이 사건으로 말레이시아에서는 에스컬레이터와 같은 위험 시설물에 대한 안전 문제가 여론의 도마 위에 오르고 있습니다. [출처=유튜브]
[친절한 쿡기자] 충암고 교감, 홍준표·이성애에게 ‘빅엿’을 먹이다
[친절한 쿡기자] “꺼져라”는 빙산의 일각…충암고, 알고 보니 ‘역사 깊은 트러블메이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