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 관련 한약재 개발해 면역 암 치료한다

항암 관련 한약재 개발해 면역 암 치료한다

기사승인 2015-04-14 14:58:55

[쿠키뉴스=장윤형 기자] 현대의술은 현대과학이 발달하면서 의공학, 의료기기 등이 첨단화되며 유전체의 정보를 통한 의학까지 이르게 됐다. 기초과학을 바탕으로 하는 진단학, 내과학, 외과적 수술, 합성 의약품개발 등 급진적인 발전으로 21세기를 사는 인류는 현대의술에 많은 혜택을 받고 있다.

그러나 글로벌시대 국가 간 잦은 왕래, 고령화 시대로 인해 새로운 만성병 질환이 생겨나고, 면역력이 감소하는 등 인류는 자연계의 외부환경(조류에 의한 SARS나 최근 유행하고 있는 에볼라 바이러스 등)에 의한 새로운 질병으로 크게 위협을 받고 있다.

미래 의학자들은 현대 의학만으로 우리가 사는 현재의 인류건강을 책임지는 것은 힘들다고 말하며, 자연환경의 개선과 천연약물 및 자연식품을 통한 질병 관리를 권장한다. 그들은 21세기는 자연에서 생산, 추출이나 가공을 통한 건강기능식품 시대를 열 것이라고 예견한다.

이러한 시대적인 요구에 맞춰 ‘소람한방병원’에서는 한의학에 근거한 새로운 천연약물을 개발하고, 미래 지향적인 보건의료의 하나인 면역시스템을 증진시키는 예방 및 기능의학으로써의 새로운 한방영역을 추구하고 있다.

소람한방병원 성신 병원장은 “면역을 바탕으로 하는 통합 의학적 암 치료와 암 예방과 관련된 임상 사례와 연계한 한방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소람한방병원은 인류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암으로부터의 난치병 극복, 암의 조기진단, 예방과 환자 개인별 맞춤형 치료프로그램 개발, 새로운 항암 천연약물 개발 및 치료기술의 적용을 목적으로 한약재(소람단, 소람단s 등)를 조제해 다양한 진단암(페암, 폐암 말기, 위암, 위암말기, 유방암, 암전이 등)의 면역력 증진은 물론 항암효능을 보여주고 있다.

일본의 S. Odashima(1978) 등에 따르면 약용인삼은 암화한 세포를 기능적으로든 형태학적으로든 정상세포의 방향으로 형질변환(재분화)시킬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보고된 바 있다.

국내에서도 인삼 성분의 암세포 증식억제 효과를 연구하고, 인삼 중 지용성 성분을 중심으로 많은 연구를 수행한 바 있으며, 최근 국내 연구 학자들이 인삼의 항암 활성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한편 소람한방병원은 최근 대전대학교 한방바이오분야 산학협력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면역증진과 항암관련 천연물 추출 한약재 개발에 나섰다. vitamin@kukmedia.co.kr
장윤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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