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래퍼 산이와 MC그리 김동현의 합작품인 신곡 ‘모두가 내 발 아래’가 공개됐다. MC그리 김동현은 방송인 김구라 아들이다.
14일 방송된 Mnet ‘4가지 쇼’에서는 MC그리 김동현이 피처링한 산이의 신곡 ‘모두가 내 발 아래’가 최초 공개됐다.
산이의 새 정규앨범 ‘양치기 소년’의 선공개 곡 ‘모두가 내 발아래’는 데뷔 5년차를 맞이하여 첫 정규앨범으로 컴백하는 산이와 MC그리의 합작품이다. 특히 MC그리 김동현의 데뷔를 알리는 음악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산이는 ‘모두가 내 발아래’를 통해 본인을 디스했던 래퍼 비프리를 향해 맞디스를 하고 있다. MC그리도 ‘맞아 축복이야 아빠의 빽, 근데 내 코피도 무시 못 해. 내가 너 때문에 왜 포기해. 네가 키보드 하나로 날 깔 때’ ‘모자란 놈들이 내 이름을 거론해 이유는 화풀이’ ‘모두가 내 발 아래 난 썩은 건 안 빠네. 날 배 아파할 바엔 네 갈 길 가길 바래’ 등의 가사를 통해 악플러들에게 일침을 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