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규봉 기자] 최근 후계구도를 모색하고 있는 아모레퍼시픽(회장 서경배·사진)의 증가 상승이 거침없다. 17일 390만원을 돌파하며 시총 6위에 올랐다. 황제주라는 말이 손색이 없을 정도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아모레퍼시픽은 전날보다 4.27% 오른 391만원에 장을 마쳤다. 아모레퍼시픽은 장중 한때 395만8천원까지 오르며 400만원 고지와의 거리를 바짝 좁히기도 했다. 아모레퍼시픽이 400만원을 넘긴다면 2000년 2월 11일 SK텔레콤(액면분할 전)의 507만원(장중 고가) 기록 이후 두 번째 400만원대 주식에 등극하게 된다.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22조8579억원으로 포스코을 제치고 6위까지 치고 올랐다. 아모레퍼시픽은 중국인 관광객 증가 등의 수혜를 등에 업고 거침없는 상승세를 지속 중이다. ckb@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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