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특별한 초대, 과학으로의 동행'을 주제로 20일 장애인의 날과 21일 과학의 날을 맞아 마련됐다. 대한민국 어울림축전은 124개의 단체가 참여해 15개 주제관, 213개의 체험 부스, 213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대규모 행사다.
과학 관련 주제관은 모두 7개로 전국 과학동아리 및 연구회가 주관하는 '전국과학체험관'과 대학과 정부기관이 참여하는 '대학·기관 과학체험관', 전남지역 과학연구회가 운영하는 '전남과학실험관', 가상 파일럿 체험과 스페이스 뛰기 체험 등 우주를 체험하는 '우주·상상관' 등이 마련됐다.
장만채 전남교육감은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하는 과학 중심 체험활동으로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모든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 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자신의 꿈을 찾을 수 있도록 교육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kb@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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